ⓒ 거창한뉴스   거창군 남하면(면장 김진락)이 지난 2015년부터 도로주변 환경 개선사업으로 심소정에서 양곡마을 구간 5km와 월곡마을 앞 1km 구간에 식재한 장미거리에 5월의 여왕 장미꽃이 만개해 오고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 장미거리는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월곡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봄부터 가지치기, 시비, 김매기, 방제작업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 오고 있다. ⓒ 거창한뉴스 5월의 따뜻한 햇살을 받아 녹음과 어우러져 붉게 만개한 화사한 장미의 자태와 금계국은 창포원과 양항생태공원을 방문하는 가족 나들이객들과 자전거 길을 따라 라이딩하거나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눈의 즐거움을 아낌없이 선사하고 있다. ⓒ 거창한뉴스 김진락 남하면장은 “앞으로도 남하면을 찾는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힐링이 되어 주는 치유의 장미거리가 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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