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2020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들이 함께 쿨매트, 여름이불, 모기장, 응원메시지가 담긴 부채, 쿨스카프, 물파스 등 총 6총으로 구성된 쿨(cool) 키트 70세트를 제작하고, 거창군 12개 읍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기획 사업이다. 신현숙 거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마을회관 및 노인정의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더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들께서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쿨 키트를 준비했다”며, “쿨 키트 사용하면서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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