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임이 적어 소통창구가 부족했던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을 위해 ‘거창愛(사랑) 주민자치 소식지’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식지에는 주민자치 주요 소식과 읍면별 자치 특화사업,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사항 및 우수사례 등 주민자치위원들이 궁금해하는 유익한 내용들을 수록했으며, 읍면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된 소식지는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이 힘든 시기에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흔적들을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이 마을 현안에 관심을 갖게 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 정보와 소식을 널리 공유하여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주민자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 주민자치 소식지는 분기별로 제작하여 주민자치회 활동실적,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소개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수록할 계획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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