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군은 계속되는 기부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용당소 마을(마을이장 임채옥)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4천원, 이웃돕기 성금 1,000천원을 기탁했다. 가조면에 위치한 용당소 마을은 86세대 163명이 거주하고 있다. 항노화 힐링랜드 개장으로 용당소 마을 부녀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거창군민을 위해 기부를 했다. 이어 한울회(회장 김동수)에서도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4천원, 장학금 1,000천원을 기탁했다. 한울회는 친목도모와 지역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약 10여 년 전에 결성한 모임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림1004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놀드파마(대표 최경희)에서는 점포정리를 하며 양말 300켤레를 기부했다. 평소 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늦게 기부를 한 거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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