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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마당축제,지역특색 살린 명품축제로 거듭나야

전시성 행사 탈피... 수익성 축제 상품개발 절실
개최시기 앞당기고 개최장소를 강변둔치로 옮겨야

거창한신문 기자 / korea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20일
ⓒ 거창한뉴스
거창의 대표 축제 거창한마당축제가 축제전반에 걸쳐 차별화 및 콘텐츠가 없거나 전시성 행사에서 탈피하지 못하면서 소모성 축제라는 지적과 함께 수익성축제 및 지역특색을 살린 명품축제 상품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거창한마당축제는 도내 인근 타지역들의 축제들에 비해 소요예산은 많은데 반해 방문객수와 수익성, 질적인 면에서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축제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대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거창군은 약 1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2일(목)~15일(일)까지 4일간에 걸쳐 “눈에 담고 싶은 거창한마실”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 거창한마당축제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했다. 군은 이번 2017 거창한마당축제를 개최하면서 처음으로(재)거창문화재단 총괄기획 및 전문 용역사(KNN)의 운영으로 축제의 질적 향상을 꾀한 것은 물론, 전년도의 미비점에 대한 개선 및 보완하고 청정한 거창韓축제를 개최했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이런 군의 자체 평가와는 달리, 약 13억여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은 이번 거창한마당축제가 전반적으로 예년과 비교해 별반 달라진게 없었다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야말로 아무런 감동도, 특색도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에 비해 도내 명품축제들 가운데, 세계적 명품축제로 발돋움한 진주 유등축제의 경우 전체 소요예산이 40억여원에 방문객수가 약 70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약 400여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명품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내실이 탄탄한 축제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 약 14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된 산청한방축제의 경우, 행사기간동안 행사장을 찾은 내외방문객수는 약 20만여명으로 여기서 벌어들인 수익금은 약 25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근 함양군의 경우, 이번에 처음으로 산삼축제와 물레방아 축제를 동시에 개최하면서 약 11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된데 반해 여기서 얻은 수익금만도 무려 16억여원에 이르런 것으로 나타났고, 여기에다 음식점 및 숙박업, 휴양시설 등을 이용한 시너지 효과까지 더한다면 그야말로 남는 장사를 하고 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수도 24만명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인 산청의 한방축제와 함양의 산삼 및 물레방아축제 등은 이미 대한민국 명품축제 반열에 올라 축제 하나로 지역의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에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진주 유등축제를 비롯, 산청한방축제, 함양 산삼 축제 등 이른바 대한민국 명품축제들의 공통점은 우선 지역특색을 잘 살렸다는 점과 행사 전반에 걸쳐 내실을 기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거창한마당축제가 우물 안 개구리라는 오명을 벗고 명실상부한 명품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무사안일주의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특색에 맞는 명품축제 상품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제 개최시기를 9월 중순으로 앞당기는 것과 동시에 개최 장소를 강변둔치로 옮겨야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거창의 자랑인 거창도심을 가로지르는 위천천을 배경으로 명품축제 상품개발에 적극나선다면 거창만의 지역특색을 살린 명품축제가 탄생할 여지가 얼마든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우선 이 곳은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개인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가족단위로 마음 놓고 행사장을 찾을 수 있는 잇점과 위천천 중심부에다 조명분수대 및 위락시설, 각종 조명구조물 등을 설치,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과,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수면무대 조성 및 강변로 데크 등에 지역특산물 판매장 부스를 설치, 운영하는 방안이다.
한편, 군은 지금이라도 세부적인 부분은 전문가에게 용역을 줘서라도 거창한마당축제를 대신할 명품축제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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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신문 기자 / korea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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