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군은 거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선도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 학교, 교육을 논하는 ‘제7차 거미포럼’이 지난 4일 거창읍사무소(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제7차 거미포럼은 밝은누리 공동체 대표이자 상일학림의 교장인 최철호 강사의 강연과 관내 학교와 함께하는 중심지 사업의 소개로 꾸며졌다. 개회 및 참석자 소개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를 실천하는 밝은누리 공동체의 삶과 올바른 교육의 방향, 마을과 학교, 주민들이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선순환적 통전교육에 대한 강연,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학교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할배 ,할매 학교갑시다’, ‘농업체험교실’ 등 거창읍 중심지 사업 내 관내 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소개를 끝으로 포럼이 종료됐다. 거미포럼과 중심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읍 농촌중심지 블로그(blog.naver.com/apan2019)와 페이스북, 거창읍사무소 3층 중심지활성화지원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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