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지난 11일은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거창군 간부 공무원들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12일에는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 의원 일동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구인모 군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거창군 공무원이 한마음이 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고, 이홍희 의장은 “거창군 의회에서도 군청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간에서도 기부금품이 추가로 이어졌다. 제일종합광고사(대표 이만식)에서 성금 50만 원, 창원에서 비닐 제품과 봉투를 생산하고 있는 대림비닐공업 주식회사(대표 조형호)에서도 11일 소각용 봉투 2,100매를 기부했다. 이만식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조 대표 또한 직접 거창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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