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향토사업가 GnG 건설 이진산(사진 오른쪽) 대표가 (재)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지정기탁으로 3,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지정기부 장학금 수령자는 거창중앙고를 졸업한 유홍재 학생으로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에서 금융경제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재) 거창군장학회는 앞으로도 출향인 또는 향토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독지가들과 학업을 위해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간 의 연결고리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이진산 대표는 거창의 젊고 유능한 고향지킴이 사업가로서“우리 고향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어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했다.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거창군을 빛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과 거창군장학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장학금을 기탁해준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더욱 더 내실 있는 장학회를 운영하고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 2024학년도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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