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군은 11일 거창군 출신의 92년생 모임 EL.92동우회(회장 이용민) 및 덕유산 송계사 관음회(회장 홍연옥) 회원들이 군수실을 방문해 각각 1,004천 원과 1,080천 원을 기탁해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EL.92동우회 이용민 회장은 “기부운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잊지않고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돕겠다”고 전했으며, 관음회 홍연옥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림1004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거창한뉴스 한편, EL.92는 거창군 출신의 92년생 동우회로 2017년도에 창립돼 약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음회는 송계사 신도들의 모임으로 108번뇌를 끊기 위해 108배를 하듯 불안과 걱정을 버리고 그 빈자리에 희망으로 채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108만 원에 맞추어 기부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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