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백두산천지온천 창립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4일(금)오후 6시30분 김경석, 김진아 대표를 비롯한 온천관계자와 이재운, 권재경 군의원, 박종권 가조면장 등과 가족, 친지,지인 등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 백두산천지온천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거창한뉴스 임원진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경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백두산천지온천 창립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면서 여러분을 초대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백두산 천지온천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돌이켜보면 백두산천지온천이 나날이 성장하며 여기까지 오게된 건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힘, 그리고 묵묵히 직분에 충실해온 직원모두의 노력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 거창한뉴스 김 대표는 또 “백두산천지온천은 지난 10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 10년의 첫발을 내디기위한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하고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김진아 대표의 내빈소개에 이어 박종권 가조면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반갑다”고 인사하고 면단위에서 이런 행사를 개최하는건 가조뿐 일 거라며 역시 가조면은 대단하다“고 추겨 세웠다. 그는 또 지난 2010년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던 백두산천지온천을 김경석, 김진아 대표가 인수한 아래, 두 분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온천을 반석위에 올려놓았다.”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백두산천지온천’과 5월2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Y자형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앞으로 가조면이 명실상부한 거창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고 특히, 백두산천지온천 김경석, 김진아 대표는 늘 공사다망하신데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봉사활동 등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거창한뉴스 권재경 군의원은 ”백두산천지온천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김경석, 김진아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기부 등 원주민들보다 오히려 좋은 일을 더 많이 하며 적극적으로 베푸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 백두산천지온천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이재운 군의원은 축사를 통해 “백두산 천지온천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만해도 경영난에 허덕이며 힘들었지만 두 분께서 각고의 노력 끝에 본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소개하고 백두산 천지온천이 국내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만큼 앞으로 10년은 세계 최고의 온천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이어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20년 장기근속한 권창호 씨등 2명의 직원에게 표창패와 함께 부상으로 순금열쇠를 증정했다. 이날 장기근속 표창장을 수상한 권창호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큰 선물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고 사장님 덕분에 이렇게 일을 할 수가 있어서 감사하며 오늘 이날을 영원히 잊지 않겠으며, 앞으로 힘닿는데 까지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날 참석자들은 김경석 대표의 건배제의와 뷔페식으로 마련된 만찬과 함께 강명균 색소폰 스토리 단원들이 색소폰 연주를 감상하며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형진 기자 koreanews@hanmai.net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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