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14일 (금)오전 10시30분 약 1,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차 정기총회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석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의장, 김향란 부의장, 박수자, 표주숙, 심재수, 권순모 군의원 등이 참석, 거창신협 제39차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곽종권 이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 들어가 연혁소개, 직원에 대한 표창 및 시상식, 내빈소개로 진행됐다. ⓒ 거창한뉴스 정기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조합원 여러분들과 내빈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거창신협은 지난해 약 850억여원의 자산을 돌파했으며 5억8천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도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부인사는 책자로 대신하겠다“며 인사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를 통해 “거창신협 제39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평소 조합원 여러분께서 군정에 협조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거창신협이 1981년 출발하여 약 7천6백여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거대조합으로 성장해 왔고, 단기이익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들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 거창한뉴스 또한 “거창신협은 그동안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난방비 및 장학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고 밝히고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이어 2부 행사에 들어가 ◇2019년도 종합감사보고 승인의 건 ◇정관 일부개정 승인의 건 ◇2019 회계연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 2019년도 회계연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상임이사장 보수액 결정의 건 ◇ 2020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결정의 건 ◇조합원 제명의 건 등 부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거창신협은 1981년 창립이후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며 60년간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신협의 기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거창신협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조합원 수 7,641명이며, 총 자산 규모는 850억 5천 200만여원이고, 출자금액은 38억 5천 800만여원이다. 정현주 기자 evergreen6420 ⓒ 거창한뉴스 @hanmail,net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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