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위원장 강신훈)는 15일 서덕공원 인근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에서 씨앗을 수확했다. 이날은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씨앗을 수확했으며, 수확한 씨앗은 현장에서 바로 탈곡한 후 건조작업에 들어갔으며, 건조된 씨앗은 기름을 짜서 판매할 계획이다. ⓒ 거창한뉴스 강신훈 회장은 “잦은 비와 태풍으로 인해 수확량이 적지만, 많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바라기 꽃밭은 위천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018년부터 휴가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씨앗 판매 신소득 창출 등의 목적으로 조성했으며, 서덕공원 주변에 1차 단지가, 장기리 회전교차로 인근에 2차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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