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 거창한뉴스  거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숙)는 LH 건설기술본부 및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DIY 키트 안심 약상자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시점에 다문화 가정을 응원하고자 진행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비 500만 원을 후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LH 건설기술본부 동반성장처 직원 20명은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 다문화가족 80가정을 위한 안심 약상자를 제작하고 꾸러미를 정성스레 포장한 후 거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신현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LH 임직원들이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안심 약상자를 제작하고 지원해 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 한 해 동안 이번 안심 약상자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아동 희망꾸러미 지원활동 등 거창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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