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구치소(소장 이도곤) 교정협의회(회장 최순탁)는 지난14일(월) 폭염 속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들을 위해 거창구치소에 생수 1만병을 기부했다. 거창구치소 교정협의회 최순탁 회장은 거창구치소에 생수 기부와 관련, ‘무더위 속에서도 수용자들이 성실히 수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제소자 모두 건강한 정신과 육체로 사회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곤 거창구치소 소장은 ‘법의 집행은 엄정함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애정도 함께 하여야 한다’며 ‘이처럼 수용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교정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감으로써 수형자들의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거창한뉴스 한편, 거창구치소 교정협의회는 매년 명절과 여름철 혹서기에 재소자들에게 수용자 심리치료,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과일과 음료수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주상초, “거창에서 피어난 우정과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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