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회 거창산삼축제 성황리 성료

ⓒ 거창한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교 일원 강변둔치에서 CJ헬로 가야방송이 주관하는 『 거창산삼축제 가요제』를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제2회 거창산삼축제』를 개최했다.

거창산삼축제는 산양삼 재배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초기에 선도 임업인들의 노력에 힘입어 품질면에서는 전국 최고라는 시장의 평을 얻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좀 더 능동적인 마케팅 전략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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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거창산삼축제 가요제를 개최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돋우는 자리로 전국에서 예심을 거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당일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결과 전남 화순군의 마을이장 출신 조수환 참가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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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부스에서는 지역주민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홍보 및 판매부스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생산적 축제를 지향했으며, 관람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산삼주 및 산삼화분 만들기, 산삼경매행사 등 체험프로그램과 봄나물 먹거리 장터 등으로 거창의 사계절 축제 전략에 따른 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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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2회를 맞이하는 거창산삼축제는 전국권역 광고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거창산삼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거창산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군 전체의 경제에도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