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군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건강수준 파악을 위해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원이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하고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 및 신체계측(키, 몸무게, 혈압 측정)을 수행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4명으로 자격요건은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30세 이상 성인이며, 해당업무 경력자와 거창군 거주자로 지역실정에 밝은 자를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로 응시원서 및 동의서를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면접을 치른 후 최종 조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대학교 지역사회건강조사 담당자(☎752-2042) 또는 보건소 건강지원담당(☎ 940-8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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