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군 가북면(면장 유태정)은 지난 24일 창포원에서 이장자율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북면 테마공원 내 정자 현판식을 가졌다. 정자의 명칭은 ‘가북정(加北亭)’으로 대한민국 서각협회 국제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암 이덕화 선생이 현판을 제작했다. 가북면 테마공원은 ‘꽃피는 산골, 내고향 가북’이라는 주제로 가북의 산수유 4주를 이식해 수려한 경관을 옮겨왔으며 향후 바위를 이설해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태정 면장은 “창포원 입구에 위치한 가북면 테마공원으로 내방객들에게 가북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테마공원을 지속적으로 잘 가꾸어서 가북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며 “창포원이 우리나라의 손꼽히는 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면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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