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 거창한뉴스  거창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한은영)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대청소와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군자원봉사센터의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재료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50여 명의 회원들이 팀을 이루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난 8월부터 매월 4~5가정을 방문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아 그동안 막막하게만 생각하고 청소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집이 한결 깨끗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은영 회장은 “관내 정리수납 봉사활동이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거창한뉴스 한편, 거창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은 항균필름 부착활동, 전통시장 방역활동 등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4일에는 정리수납 봉사활동으로 2020 경상남도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팀에 선정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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