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도내 상당수 지자체들이 기초의회 내년 의정비를 인상한 가운데, 거창군의회 내년 의정비로 2.6% 인상을 의결했다. 거창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도내 상당수 지자체들이 기초의회 내년 의정비를 인상한 가운데, 경남도의회 의원들의 내년 의정비가 동결될 전망이다. 지방의원들이 받는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된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 상한액을 정하고 있다. 도의원은 연 1,800만원(월 150만원), 기초의원은 연 1,320만원(월 110만원)이다. ‘월정수당’은 바뀐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경남도와 각 시군별로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상한액을 결정한다. 해당 지방의회는 심의결과 이내에서 조례로 의정비를 최종 결정한다. 전년도 월정수당액에 전년도 공무원보수인상률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의정비 심의를 마친 곳은 경남도를 비롯해 창원, 통영, 사천, 밀양, 양산, 창녕, 고성, 산청, 함양, 거창 등이다. 한편, 도내 각 지자체별 의정비 심의를 마친 곳의 심의결과를 (2019년)를 살펴보면 창원2,4%인상, 통영 2,6%인상, 사천 2,6%인상, 밀양 2,6%인상, 양산2,3%인상, 창녕 2,6%인상, 고성 2,6% 인상, 산청2,6%인상, 함양 2,6%인상, 합천 미정(9.7%인상으로 여론조사 진행 후 결정)이 가운데 진주, 김해, 거제, 의령, 함안, 남해, 하동 등은 아직 미정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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