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군은 지난 3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8년 농업기계교육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141개 지자체를 농기계임대사업 대상으로 농업 기계화 촉진 등 농업발전에 열정적으로 노력한 기관에 대한 표창이다. 거창군은 그동안 농기계 정비 여건이 열악한 6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순회 기술교육과 상시 현장이용 기술교육 25회 등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가 수리 능력 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2018년 농기계임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 원을 지원 받은 데 이어, 이번 농업기계교육사업평가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업기계화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에 이바지 하게 됐다. 앞으로 더욱 신뢰받고 감동을 주는 농기계임대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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