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한뉴스 거창 수승대 내에 위치한 농가맛집 “다우리밥상”(대표 이도감)은 지난 16일(수) 위천면 관내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자신의 음식점으로 초대, 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다우리밥상 이도감 대표는 이날 아이들이 즐겨먹는 돈까스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덕담도 주고받는 등 나눔의 정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 거창한뉴스 이 대표는 “받는 기쁨보다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자 이와 같은 일을 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쑥쑥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행사를 마련한 다우리밥상 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실시해 나가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2019년 거창군으로부터 “농가 맛집”으로 지정된 다우리밥상은 우리 지역 최고의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요즘엔 영업을 여름 한 철에 한정하지 않고 사계절 음식점으로 자리 잡으며 갈수록 단골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거창 최고의 맛 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현주 기자 evergreen6420@hanmail.net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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