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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교회 서성민 장로가 1부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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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구치소는 11. 21.(화) 오후 2시 거창구치소 대강당에서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거창구치소 교정협의회 기독교분과 위원들이 주최하는 ‘추수감사절 맞이 예배 및 축하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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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영광교회 이석희 목사가 기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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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거창열린교회(담임목사 정신선)가 주관해 1부예배와 2부 축하행사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1부예배에서는 묵도 및 찬송가를 시작으로 ‘운명이 바뀐 사람’ 이라는 주제로 열린교회 정신선 목사가 설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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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교회 정신선 목사가 "운명이 바뀐사람" 누가복음 19장 말씀을 설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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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선 목사는 누가복음19장 9~10절 하나님 말씀에서 마음이 무너질 때 먼저 찾아와주시는 주님 예수님이 여리고로 가는길에 삭개오를 만나시고 삭개오의 집으로가서 머물면서 그의 고백을 들으신후 그집에 구원이 이르렀음과 예수님이 이세상에 오신이유에 대해 말씀하셨다.
삭개오는 세금을 걷었던 세금징수원이었고 세례요한을 통해 세례를 받고 변화된 삶을 살았지만 선입견 때문에 자기민족에게 비난을 받으며 살았으나 예수님을 만나 큰 위로를 받은것처럼 우리도 여기계시는 여러분들도 억울하거나 괴로운 상황에 처했을 때 예수님께 나아가면 위로를 받을 것이다.
오늘 예수님이 이세상에 오신이유는 잃어버린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이라고 설교하셨고 하나님의 은혜가 추수감사절 행사와 더불어 여러분에게 삶에 운명이 바뀐사람으로 거듭나길 축복기도로 마무리했다. 아멘
이어 2부행사에서는 거창구치소 종교 분과장이신 거창교회 김철웅담임목사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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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제일교회팀의 연주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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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교회 팀의 알토색소폰 연주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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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교회팀의 성악앙상블의 합창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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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제일교회, 거창교회 등 지역 기독교 4곳의 교회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축하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거창제일교회는 기타연주로 ‘나’ ‘사랑으로’를 거창교회에서는 알토 색소폰 ‘여러분’ 및 성악 앙상블,‘삶이그대를 속일지라도’‘걱정말아요 그대’, 거창영광교회에서는 기타연주로 ‘가시나무’를 열린교회에서는 정서연 집사가 에어로폰 연주로 ‘주의은혜라’‘알고싶어요’,앵콜송으로 베사메무쵸(Besame mucho)를 연주하여 추수감사절의 풍성함을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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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영광교회팀의 가시나무 연주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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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교회 정서연 집사의 에어로폰 연주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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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찬우 거창구치소장은 “이번 추수감사절 예배 및 축하행사를 통해 종교를 통한 교정교화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열린교회 백서율 집사korea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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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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