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가 있는날 구석구석문화배달

한국예총거창지회(회장 이건형)는 지난 5월 26일 거창창포원에서 2024년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의 균형발전 그리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거창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예총거창지회가 주관한 의미있는 행사였다.
지역민들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청소년 댄스팀과 직장 밴드팀 그리고 우리국악으로한 청소년과 생활예술의 하모니 조합이라 할수 있다.
청소년 팀은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으로 첫 번째 Soul 댄스팀은 중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영혼을 담아 춤을 춘다’는 의미의 팀명처럼 춤을 출 때 열정, 아름다움, 멋 어느 하나 빠짐없이 모든 것을 춤에 녹여서 보여주는 재능을 가진 팀으로 곡명은 Thrsty로 시작공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그리고 두 번째 무대는 지역치안을 담당하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거창경찰서 경찰관의 모임인 폴리스 밴드 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하는 재능기부 아마추어 음악동아리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대 등 대중가요로 관람객들을 매료 시켰다
세 번째 무대는 행사장에 빼놓을수 없는 우리 고유 가락으로 거창국악원 소속 공연단으로 전통음악을 전승, 보존 보급하고 예술적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팀으로 배띄어라 등 민요를 선보여 우리 가락의 선율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 거창한뉴스

네 번째 무대는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으로 I.C.I.S 댄스팀으로 I’m Cute I’m Sexy의 앞 글자를 따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뜻을 담은 청소년 댄스팀으로 THRILL RIDE 곡명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열정과 젊음을 발산하는 연기가 돋보였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팀은 WOW 밴드로 2011년에 결성된 거창군청 직장인 음악 밴드로서 음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열고자 하는 밴드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의 향유를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하여 잊을께 등 대중음악으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 거창한뉴스

한국예총거창지회는 금년에 계획된 행사는 제24회 거창예총제가 6월 27부터 29일까지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과 전시 그리고 제4회 거창예술포럼과 타 지역예술인과 만남 공연이 함께 이루어 지며, 문화가 있는 구석구석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창포원에 계획되어 있으며
거창군에서는 창포원, 수승대, 가조항노화힐링랜드 등 관광지에 토요 공연 등 다양한 예술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예술 문화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